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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폭염 속 뜨거운 주말…자외선·불쾌지수 ↑

잠시 주춤했던 폭염의 기세가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아침보다 더 많은 지역으로 폭염 특보 지역이 확대되었는데요, 현재 서울을 비롯한 인천과 경기 일부, 강원 영서와 충청 이남, 제주에는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남 광양과 순천, 광주에는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와 함께 불쾌지수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분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또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호남 내륙과 제주를 중심에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12일)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경기 남부와 충남은 오존 농도 '나쁨' 단계를 예상됩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32도, 전주와 대구 33도, 부산 31도가 예상되고, 강릉은 28도로 동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 그리고 광복절인 화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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