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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희망을 전하는 '에너자이저'…두 다리로 달리는 강아지 '덩컨'

조도혜 작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8.11 18:11 수정 2017.08.11 18:12 조회 재생수1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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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열심히 달리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달리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네, 이 활발한 녀석는 두 다리밖에 없는 강아지 '덩컨'입니다.

덩컨은 뒷다리가 붙은 채로 태어나 절단 수술을 받고 두 다리를 잃었습니다. 게다가 심각한 골반기형에 심장질환까지 있어서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겨야 했죠.

하지만 이런 고난들은 덩컨을 전혀 주눅이 들게 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을 입양한 가족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자란 덩컨은 함께 사는 다른 개들보다도 훨씬 활발하고 개구쟁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두 발로 지치지 않고 뛰어다니는 덩컨의 모습에서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쉽게 포기했던 나를 반성하게 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두 다리의 '에너자이저'는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에서 이미 인기 스타인데요, 수천 명 팬의 사랑을 받으며 많은 사람에게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영상 픽' 김도균입니다.

(기획: 김도균, 구성: 조도혜, 편집: 김보희, 영상 출처: 유튜브 pandapawsrescue, 인스타그램 duncanlou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