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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날아라 슈퍼보드'가 실제로?…물 위를 날아다니는 보드

한 남성이 야자수가 울창한 강가를 빠른 속도로 지나갑니다.

서핑보드라기엔 좀 빠른데요, 자세히 보니 이 남성 물 위에 떠 있는 것이 아니라 공중에 떠 있습니다.

푸에르토리코의 한 스타트업이 만든 이 서핑보드는 잠수함을 연상케 하는 특이한 모양입니다.

보드 밑에 달린 프로펠러로 동력을 얻어 수면 위에 뜬 상태에서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습니다.

중심을 잡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 평소 스케이트보드나 서핑보드를 즐겨 탔던 사람이라면 금방 적응한다고 합니다.

이 보드 한 대의 가격은 1만 2천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1천300만 원이 넘는 상당한 가격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엔 출시되지 않은 제품이지만, 수상스포츠 애호가들에게는 꿈의 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영상 픽' 김도균입니다.

(기획: 김도균, 구성: 유지원, 편집: 김보희, 영상 출처: 유튜브 Lift Fo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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