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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어설픈 할리우드 액션…손목치기로 보험사기 친 일당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작성 2017.08.10 18:10 수정 2017.08.10 18:21 조회 재생수7,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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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을 지나가는 차량에 고의로 팔을 부딪치는 수법으로 1천400여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2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고의 사고를 내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사기)로 전모(21)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서울 강남·성북구의 골목길에서 서행하는 차량 사이드미러에 팔을 일부러 갖다 대는 '손목치기' 수법으로 20차례에 걸쳐 총 1천4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학교 친구 사이인 이들은 가벼운 교통사고의 경우 보험사에서 대면 조사 등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소액의 보험금을 반복해서 타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