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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들처럼 대했다"는 박찬주 대장 부인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작성 2017.08.08 11:55 수정 2017.08.08 13:33 조회 재생수1,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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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새벽, '공관병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의 부인인 전 모 씨가 15시간에 걸친 국방부 검찰단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조사 자체는 11시경 종료되었으나 전 씨가 2시간 이상 조서를 검토하면서 새벽에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 모 씨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박찬주 대장은 이번 논란에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했습니다. 최근 군인권센터가 제기한 의혹인 관사 비품인 냉장고를 가지고 나왔냐는 질문에는 "다 제 냉장고다"라고 답변했습니다. 한편 "공관병에게 아들 같다고 하셨는데, 행동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정말 아들같이 대했다"고 답변했습니다.

현재 박 대장 내외는 공관병에게 '전자팔찌'를 채우고 수시로 호출해 심부름을 시켰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공관병에게 친아들의 빨래를 시키고, 사적인 운전을 대신하게 한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