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4일 미국 NBC 방송은 네바다 주의 한 야외 수영장에서 촬영된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에이미 훅스 씨는 지난 2일 남편, 아들과 함께 수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훅스 씨의 아들이 울면서 그녀에게 다가왔다고 합니다.
아들의 손에는 물에 빠져 죽은 것처럼 보이는 조그만 도마뱀 한 마리가 들려 있었습니다.
훅스 씨 부부는 이 도마뱀이 이미 죽었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마뱀을 이리저리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인터넷에서 도마뱀의 심장이 어디에 있는지 검색해 사람에게 하는 것처럼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몇 번의 시도 끝에 도마뱀은 의식을 되찾았고, 수영장 옆 수풀 속으로 도망쳤다고 합니다.
'영상 픽'입니다.
(영상 출처= 유튜브 Amy H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