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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페친과 '택시운전사' 영화 번개…"울면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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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학로에서 영화 ‘택시운전사’를 관람했습니다. 자신의 페이스북 이웃들과 함께였습니다.

이 총리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영화관람 번개 모임을 제안합니다”라며 댓글로 신청을 받았고 추첨을 통해 20명의 시민이 영화관에 자리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이 총리는 눈시울을 붉히며 감상을 전했습니다. 특히 “저는 기자로 21년을 살았던 사람이다. 1980년 5월에 저는 외교를 담당하는 기자였기 때문에 광주를 보도하는 게 저의 업무는 아니었다고 변명할 수 있다 손치더라도 많은 부채감을 일깨워준 영화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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