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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액'으로 계약…네이마르, PSG 유니폼 입는다

'역대 최고액'으로 계약…네이마르, PSG 유니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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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의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무려 6천억 원이 넘는 역대 최고액입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메시, 수아레스와 함께 MSN 트리오로 불리며 바르셀로나의 황금시대를 이끌던 네이마르가 파리로 둥지를 옮깁니다.

바르셀로나가 정한 이적료는 2억 2천2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2천 966억 원입니다.

지난해 폴 포그바가 기록한 최고 이적료의 2배가 넘는 금액으로, 미국 프로야구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의 팀 연봉 합계보다도 많습니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과 5년 계약할 예정인데, 연봉은 메시보다도 많은 600억 원 정도로 하루에 1억 6천500만 원꼴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받았던 연봉의 5배 가까이 되는 금액입니다.

여기에 보너스를 더하면 앞으로 파리 생제르맹이 5년 동안 네이마르에 들이게 되는 돈은 모두 6천711억 원을 넘게 됩니다.

구단을 찾아 동료와 작별인사를 한 네이마르는 오늘(3일) 4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났습니다.

공항에 많은 취재진이 몰렸지만, 이적 이유에 대해 입을 굳게 다물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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