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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도로서 춤추는 경찰관…시민을 위한 독특한 '서비스'

노유정 인턴,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8.03 17:09 수정 2017.08.03 17:37 조회 재생수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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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 미국 애리조나 주 투손 시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교통지도를 하던 경찰 우드슨 씨가 도로 위에서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동작을 이어갑니다.

팔을 뻗어 손가락으로 양쪽을 번갈아가며 찌르고, 유연하게 몸을 움직이며 웨이브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온몸을 흔들며 춤을 추면서도 손으로는 연신 교통정리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인데요, 이날 이곳에서는 순간 정전이 발생하면서 신호등이 고장 나 버렸다고 합니다.

때문에 교통지도에 나서게 된 우드슨 씨는 시민들이 불편함 때문에 화가 날까 걱정이 됐고, 이를 달랠 방법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수신호를 보여주게 됐다고 합니다.

그의 이런 모습을 공개한 경찰서 측은 "그가 지나가는 운전자들을 즐겁게 해줬다"며 그의 행동을 칭찬했습니다.

누리꾼들도 "오늘 하루가 별로였는데 기분이 좀 나아졌다",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영상은 5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픽' 김도균입니다.

(기획 : 노유정, 구성 : 조도혜, 편집 : 김보희, 출처 : 페이스북 'Tucson Police Depart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