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헉'소리 나게 만드는 폭풍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를 덮친 거대한 폭풍의 모습은 마을을 삼켜버릴 것 같은 두려움마저 들게 합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몸을 피했겠지만, 이 영상을 직접 찍은 마르코 씨는 달랐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기상학과 사진 촬영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날씨를 직접 관찰하려고 기상관측 기계까지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CG를 연상케 하는 거대한 폭풍에 매료된 마르코 씨는 이번에도 좋은 기회를 놓칠세라 한여름 폭풍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마르코 씨는 최대 20마일, 약 32km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엄청난 폭풍을 촬영했고, 친구 조나단 씨가 편집해 지난 7월 20일 비디오 클립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이 경이로운 영상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빠르게 입소문을 탔고, 현재 약 1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영상 출처= 인스타그램 jonathanwennstr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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