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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송재희 "지소연에 오토바이 팔아 프러포즈 했다"

'정글' 송재희 "지소연에 오토바이 팔아 프러포즈 했다"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송재희가 예비 신부 지소연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6월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촬영에서 송재희는 언론 보도가 되기 전 결혼 사실을 고백했다.

송재희는 ‘정글’ 생존 중 이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다가 "나 결혼해"라고 입을 뗐다. 이완은 갑작스러운 발언에 다소 놀랐지만, 이내 “재희 형이 멋있어 보이더라. 진심이 느껴졌다”라며 예비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와 더불어 송재희는 미공개 러브스토리와 예비 신부에 대한 애틋한 마음까지 털어놨다.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더욱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서로를 안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정한 '초스피드 결혼'이라는 점이다.

송재희는 이토록 빠른 결혼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내 인생의 반을 이 여자를 보면 행복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예비 신부에 대한 강한 확신을 느꼈다"고 밝혔다.

특히 송재희는 오는 9월 양가 부모님만을 모시고 소박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예비신부를 위해 아끼던 오토바이를 팔아 프러포즈를 했다"고 했다.

송재희는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 영상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28일 전파를 탄다.

(SBS funE 손재은 기자/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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