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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5곳으로 확대…서울·인천·시흥 오전 9시 20분 발효

호우경보 5곳으로 확대…서울·인천·시흥 오전 9시 20분 발효
오늘(23일) 오전 9시 2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 시흥, 인천에 호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 현재, 호우경보 발효 지역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를 포함해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

기상청은 앞서 오늘 오전 8시 20분을 기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에 호우경보를 발효했습니다.

또 서울 등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바꾸고 경기 성남·수원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고양 99.5㎜, 포천이동 91.0㎜, 김화 89.0㎜, 탄현 88.0㎜, 양도 80.5㎜, 김포 71.5㎜, 도봉 62.5㎜ 등입니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오늘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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