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中 40도 넘나드는 최악의 더위…동물들의 이색 폭염나기

[이 시각 세계]

중국에도 최악의 더위가 찾아왔다고 하는데요, 중국에 한 동물원에선 동물들의 열사병을 막기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산시성의 한 동물원입니다. 중국 역시 4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 원숭이들이 물가를 떠날 줄을 모릅니다.

다이빙도 해보고, 헤엄도 치면서 더위를 이겨내보는데요,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여름엔 역시 수박이죠? 시원한 수박은 더위 사냥과 체력 보충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일석이조에 과일입니다.

무더위 앞에 코뿔소도 체면을 내려놓았는데요, 시원한 등목에 이어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하면서 진흙마사지까지 합니다. 이렇게 잠시나마 더위를 잊어보고 있네요, 활동적인 곰은 물놀이로 몸을 식혀봅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이렇게 동물들에 습성에 맞는 맞춤형 피서법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