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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옆자리 비었다고 좋아한 순간 벌어진 악몽 같은 일

고약한 '비행기 매너'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9일, 미국 매체인 뉴욕포스트와 NBC투데이 등은 맨발 두 개 때문에 최악의 비행 경험을 하게 된 제시 차르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화요일 제시 씨는 캘리포니아 롱 비치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우연히 옆자리 두 개가 비게 된 그녀는 넓어진 자리를 만끽하고자 팔걸이를 모두 올리고 사진을 찍기도 하며 행복해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옆 창가 자리의 팔걸이가 내려가는 소리가 났습니다. 마치 '악몽' 같은 비행은 그때부터 시작됐습니다.
[뉴스pick] 옆자리 비었다고 좋아한 순간 벌어진 악몽 같은 일(출처 = 트위터 Jessie Char)
'무슨 일이지?'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돌린 그녀는 양말까지 벗어버린 누군가의 맨발 두 개가 팔걸이에 올라오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심지어 그 발의 주인은 비행기의 창문 가리개를 발로 열었다가 닫기까지 했습니다.

제시 씨에 따르면 발의 주인은 약 160cm 정도 되어 보이는 40세의 여인이었다고 합니다. 제시 씨가 트위터에 올린 이 트윗은 5천 번이 넘게 리트윗 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출처 = 트위터 Jessie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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