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제보하기

국방부 "군사회담 北 반응 아직 없어…기다리는 중"

김흥수 기자 domd533@sbs.co.kr

작성 2017.07.18 11:23 조회 재생수33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국방부 "군사회담 北 반응 아직 없어…기다리는 중"
국방부는 남북 군사당국회담 제안에 대한 북한의 반응은 아직 없는 상태라며, 북측 반응에 따라 후속 조치 등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브리핑에서 '군사당국회담 제의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직 북한에서 반응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회담 일자로 제시한 21일까지 반응이 없다면 우리 군 독자적으로 적대행위를 중지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북한의 반응을 지켜보면서 그에 따른 추가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군사분계선 일대의 적대행위 중지를 위한 남북 군사당국회담 개최를 어제 북한에 공식 제의했습니다.

회담 일자는 21일, 장소는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으로 제안하고 서해지구 군 통신선으로 회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문 대변인은 '21일 회담을 개최하려면 늦어도 언제까지 북한의 반응이 나와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북측의 그런 반응까지 고려해 일정을 잡았기 때문에 지금 기다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남북 군사당국회담의 급과 대표단 구성 등에 관한 질문에는 "아직 말씀드릴 수 있는 사안이 아니고 북한의 반응 등을 보면서 판단을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