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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맨홀' 촬영 중 부상…엄지손가락 7바늘 꿰매

김재중, '맨홀' 촬영 중 부상…엄지손가락 7바늘 꿰매
JYJ의 김재중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해 엄지손가락을 7바늘 꿰맸습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어제(17일) 밤 KBS 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을 촬영하다가 소품으로 준비돼 있던 소주병에 왼쪽 엄지손가락을 다쳐 일곱 바늘을 꿰맸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김재중은 하루 동안 촬영을 중단했으며, 당분간 이틀에 한 번씩 통원 치료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부상이 작지 않지만 극중 김재중의 분량이 너무 많고, 배우 본인의 촬영 의지도 강해서 하루만 쉬고 다시 촬영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2월 군복무를 마친 김재중은 '맨홀'을 통해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합니다.

'맨홀'은 백수 봉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시간여행을 소재로 주인공의 모험담을 그렸습니다.

김재중과 유이가 주연을 맡았으며 다음 달부터 방영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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