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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대북 추가제재 경고' 결정문 채택…회담 제의 지지

권영인 기자 k022@sbs.co.kr

작성 2017.07.18 07:17 조회 재생수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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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도 외교장관들이 모여서 북한 문제를 논의했는데, 북한에 추가 제재를 경고하면서도 우리 정부의 대화 노력은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유럽연합의 목소리는 강경했습니다.

유럽연합은 회원국 외무장관들이 참석한 어제(17일) 회의에서 대북 추가 제재를 경고하는 대북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EU 외교-안보 고위대표 : 우리는 북한에 대한 결정문을 채택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북한에 대해 가장 강력한 제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어떤 도발적 행위도 추가적으로 있어서는 안 된다고 합의하고, 주요 파트너들과 북한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 정부의 남북 간 회담 제의도 적극 지지했습니다.

EU는 한반도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해 한국 정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라며 대화에 나선 한국 정부를 도와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U는 앞으로도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동시에 대화 채널을 열어둔 비판적 관여정책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