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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건 1천여 건 추가 발견"…삼성, 블랙리스트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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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정무수석실 사무실에서 전 정부 관련 문건 1천 361건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4일 민정비서관실에서 지난 정부 자료가 발견됐다는 보도를 보고 정무수석실에서 추가 점검을 하던 중 잠겨진 캐비닛에서 다량의 문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비서실장 주재로 열린 수석, 비서관 회의 결과 문서에는 "삼성과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내용, 현안 고나련 언론 활용 방안 등이 포함돼 있었고, 적법하지 않은 지시사항이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대변인의 브리핑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담당 : 정경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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