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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전 세이부 감독 인스트럭터로 재영입

프로야구 한화가 다나베 노리오 전 일본프로야구 세이부 감독을 단기 인스트럭터로 다시 영입했습니다.

한화는 "다나베 전 감독이 내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화 선수단에 다시 합류해 타격, 수비, 주루 등 야수들의 전반적인 기량 향상을 돕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나베 전 감독은 지난 2월 한화 전지훈련 기간 인스트럭터로 합류해 팀 훈련을 도왔고, 시즌 개막 후인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단기 인스트럭터로 한화와 인연을 이어갔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1군 감독 출신 지도자가 한국 프로야구에서 인스트럭터로 일하는 건 매우 이례적입니다.

다나베 전 감독은 2015년과 2016년 세이부 1군을 이끌었고, 현역 시절 두 차례 베스트 9에 선정된 스타 플레이어 출신 지도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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