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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부터 '문 열고 냉방영업' 업체 집중 점검

김범주 기자 news4u@sbs.co.kr

작성 2017.07.17 12:36 조회 재생수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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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최근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전국 주요상권을 대상으로 이른바 '문 열고 냉방영업'에 대한 집중 실태 점검에 나섭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명동과 강남역, 부산 서면 등 전국 18개 상권에 총 300여 명을 투입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문을 연 채 냉방영업을 하는 상점을 방문해 계도하고 절전 실천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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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최근 햇살저축은행에서 저금리로 돈을 빌려준다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고 있다면서 소비자 주의경보를 내렸습니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햇살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해는 773건, 피해액은 11억 원에 달합니다.

금감원은 햇살론이 저소득, 저신용자를 위한 정책금융 대출이지만, 햇살저축은행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가짜 금융회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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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로자들은 연차 휴가를 절반밖에 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재직기간 1년 이상 근로자 1천 명을 조사한 결과, 근로자들은 평균 15.1일의 연차 휴가를 갖고 있지만, 사용일수는 7.9일에 그쳤습니다.

휴가사용일이 5일 미만인 경우가 33.5%로 가장 높았고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도 11.3%나 됐습니다.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직장 내 분위기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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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편의점 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이란 '엔텍합 투자그룹'에 자사 브랜드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BGF리테일은 이란 측에 약 40억 원의 가맹비를 받았고, 현지 영업이 시작되는 연말부터 이란 측 매출의 일정 부분을 로열티로 받게 됩니다.

이번 계약은 국내 편의점 업계의 첫 해외 진출 성과로 BGF리테일은 일본 브랜드에서 독립한 지 5년 만에 자체 시스템을 수출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