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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제가 원래 소문난 딸바보" 임종석 비서실장의 딸 자랑

[뉴스pick] "제가 원래 소문난 딸바보" 임종석 비서실장의 딸 자랑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아내의 생일날 딸의 손편지와 선물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임 비서실장은 어제(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원래 꽤 소문난 딸 바보인데, 근래는 경황이 없어서 딸 자랑할 여유가 없었네요"라며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제가 원래 소문난 딸바보' 임종석 비서실장의 딸 자랑
임 비서실장은 "아침에 방문을 열고 나가던 아내가 그대로 문 앞에 앉아 한참을 움직이지 않습니다. 딸아이가 문 앞에 둔 선물과 편지"라며 사진 두 장을 공개했습니다.
'제가 원래 소문난 딸바보' 임종석 비서실장의 딸 자랑
임 비서실장이 올린 두 장의 사진에는 하트 상자에 담겨있는 한 켤레의 검은색 구두와 정성껏 적은 한 장의 편지가 담겨 있습니다.
'제가 원래 소문난 딸바보...' 임종석 비서실장의 딸 자랑
임 비서실장의 딸이 작성한 편지에는 엄마에게 고맙고 미안하다는 내용과 함께 '세상에 딱 하나뿐인 엄마의 딱 하나뿐인 딸 동아가'라고 적혀있습니다.

임 비서실장은 "예쁘게 커 준 딸이 그저 고맙기만 합니다. 오늘이 아내의 생일입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누리꾼은 '감동적인 편지 덕분에 큰 힘 얻을 듯' '임 실장의 딸 사랑 아내 사랑이 묻어나는 것 같다' 등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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