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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김희진 46점 폭발…한국 여자배구 '난적' 폴란드 제압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서 우리 대표팀이 난적 폴란드를 제압하고 쾌조의 4연승을 달렸습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폴란드 오스트로비에츠 시베엥토크시스키에서 열린 제2그룹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홈팀 폴란드에 세트 스코어 3-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승점 3을 챙긴 한국은 5승 1패, 승점 16점으로 2그룹 12개 팀 중 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한국은 불가리아에서 열린 1주 차 경기 카자흐스탄전을 포함해 폴란드에서 열린 2주 차 3경기에서 모두 이겨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주포 김연경(중국 상하이)이 26점, 김희진(IBK기업은행)이 20점을 올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주간의 원정 경기를 마친 한국대표팀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수원에서 열린 3주차 경기에서 폴란드, 콜롬비아, 카자흐스탄과 대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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