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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양용은, PGA 투어 존디어클래식 3R 공동 57위

미국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최경주와 양용은이 3라운드를 나란히 공동 57위로 마쳤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양용은, 버바 왓슨 등과 함께 공동 5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양용은도 버디만 4개를 기록하는 깔끔한 플레이로 최경주와 어깨를 나란히 했는데, 최종라운드 동반 플레이는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최경주는 미국의 모건 호프먼, 양용은은 미국의 부 위클리와 함께 4라운드를 치릅니다.

미국의 패트릭 로저스가 16언더파로 2타 차 단독 선두를 달렸고, 스콧 스털링스와 대니얼 버거가 14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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