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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걸스데이 민아를 보는 한 남성의 '아빠 미소'…그 사연은?

[스브스타] 걸스데이 민아를 보는 한 남성의 '아빠 미소'…그 사연은?
걸스데이 민아를 바라보는 소속사 대표의 표정이 누리꾼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걸스데이 민아를 바라보는 소속사 대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걸스데이 민아를 보는 소속사 대표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공개된 사진에는 데뷔 전 학생이었던 민아가 교복을 입고 명동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과 함께 민아가 걸스데이 데뷔 후 지난 2015년 명동에서 가졌던 첫 번째 솔로 앨범 쇼케이스 장면이 담겨있습니다.

그런데 민아 뒤로 보이는 수많은 인파 속에서 유독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한 남성이 눈에 띕니다. 

이 남성은 민아와 함께 어려운 시절을 동고동락한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이종석 대표입니다.

음악학원 원장이었던 이 대표는 당시 학원생이었던 민아를 데리고 지금의 소속사를 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걸스데이 민아를 보는 소속사 대표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이 대표는 민아의 경험을 키워주기 위해 사람이 많은 명동에서 노래 연습을 시켰는데요,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민아가 그때 그 장소에서 첫 솔로 앨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가지는 모습을 보고 만감이 교차했던 겁니다.

한편 이종석 대표는 지난 2011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잘되면 꼭 멤버들에게 예쁜 옷만 입히고 좋은 무대에만 오르게 하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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