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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같아선 '빠따' 라도 치고 싶은데"…'축구대표팀 새 코치' 김남일의 간절함은?

이주형 기자

작성 2017.07.13 16:03 수정 2017.07.13 16:53 조회 재생수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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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같아선 들어가서 바로 '빠따'라도 치고 싶은데…시대가 시대니까 그렇게 해선 안 될 것 같아요."

위기에 빠진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합류한 김남일 코치의 얼굴은 웃고 있었지만, 말투에선 비장함이 묻어났습니다. 김 코치는 어제(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FC서울-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관전하러 온 자리에서 "제가 월드컵에서 체험했던 걸 선수들과 소통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고 말했습니다.

선수 시절 카리스마로 정평이 난 김 코치는 "선수들의 간절함이 부족한 것 같다"며 "그런 부분들을 끌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러면서 김 코치는 "어떤 마음으로 훈련하고 경기장에 나가야 하는지 후배들에게 중점적으로 얘기해주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글 구성 : 김나현
담당 : MAX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