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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부고속도로 졸음운전 버스 기사 재소환해 조사

서울 서초경찰서는 경동고속도로 버스 추돌 사고의 피의자 51살 김 씨를 불러 재조사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김 씨를 불러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김 씨가 졸음운전을 하게 된 원인과 배경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 수사에서 김 씨는 사고 전날에도 17시간 정도를 운전대를 잡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또한 김 씨는 이러한 근무형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 피로가 누적됐다고도 진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김 씨의 진술이 일관적이고 증거자료가 분명해 추가 조사 계획은 없고 예정보다 빠르게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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