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김정민 "남친과 사이 좋지 않아"…과거 발언 재조명

방송인 김정민이 '옛날 남자친구' 발언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최근 방송된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에 출연한 김정민은 '세젤녀-세젤남이 될 수 있는 신상'이라는 주제로 토크를 이어오다 남성들이 자주 하는 실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정민은 "남성분들은 바지 입고 벨트 차면 남대문을 그렇게 안 올리더라"라며 "너무 친한 분도 그런 적이 있어서 이야기를 해줬는데 '벨트만 차면 끝난 것 같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김정민의 발언에 정진운은 "왜 그런 아저씨만 만나느냐"라고 물었고, 서장훈은 "혹시 옛날 남자친구가 그랬던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정민은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죠"라며 당황한 듯 급히 화제를 돌렸습니다.

앞서 김정민은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솔직한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김정민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남자친구가 있는 데 없다고는 할 수 없다"며 "하지만 사이가 좋진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정민의 털털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정민 정말 솔직하다", "남자친구가 연예인일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김정민은 현재 코미디TV '신상 터는 녀석들'과 네이버TV 밀착 뷰티&라이프 'Beauty's Code'에 출연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김정민 인스타그램, '신상 터는 녀석들',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