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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오래된 벽 뜯어보니 200년 된 와인이…놀라운 감정가

유지원 웹PD, 정윤식 기자 jys@sbs.co.kr

작성 2017.07.12 15:59 조회 재생수31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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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뉴스pick] 오래된 벽 뜯어보니 200년 된 와인이…놀라운 감정가
미국 뉴저지 주의 한 박물관 벽 안에서 만든 지 2백 년이 넘은 와인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미국 CBS 방송은 뉴저지 주 케인대학교의 리버티 홀 박물관에서 50병이 넘는 빈티지 와인이 발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얼마 전 보수 공사를 위해 박물관의 벽면을 뜯어낸 관계자들은 벽 뒤편에 숨겨진 와인 저장고를 발견했습니다.

박물관 어딘가에 와인 저장고가 있었다는 사실은 문헌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와인을 찾아낸 건 처음이었다고 합니다.
오래된 벽 뜯어보니 200년 된 와인이 무더기로…놀라운 감정가박물관 관계자들은 "이 건물은 1772년에 지어졌는데 뉴저지 주의 초대 주지사인 윌리엄 리빙스턴 가문의 자택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들은 "리빙스턴 가족이 손님을 초대할 때 대접하기 위해 보관해 둔 와인일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오래된 벽 뜯어보니 200년 된 와인이 무더기로…놀라운 감정가이번에 발견된 50병이 넘는 와인 중에는 1796년에 만들어진 최고급 마데이라 와인도 있었습니다.

이 와인들은 사람의 손을 타지 않고 완전히 봉인된 상태로 보관돼 마실 수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와인 전문가들은 이 와인들이 적게는 1만 달러(약 1천100만 원)에서 많게는 5만 달러(약 5천700만 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감정했습니다.

이 와인들의 소유권은 박물관에 귀속됐고 경매에 내보낼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CBS News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