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0일, 중국 상하이스트와 상하이데일리 등 현지 매체들은 중국 장쑤성 쑤저우 시에서 강을 청소하는 신기한 강아지를 소개했습니다.
이 골든 리트리버는 강에 뛰어들어 떠다니는 물병을 입에 물고 강가로 돌아와 쓰레기통에 버리는 신기하고도 기특한 행동을 보여줍니다.
시작은 몇 년 전 주인과 함께 산책을 나간 길이었다고 합니다. 갑자기 개가 강에 뛰어들더니 버려진 플라스틱 물통을 물어왔던 겁니다.
이제는 이 지연에서는 상당히 유명해지면서 구경하는 사람들까지 생겼다고 하는데요, 현지 언론은 지금까지 이 개가 2천 병 이상의 물병을 청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 상하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