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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수갑도 막지 못한 사랑…연행 직전 여자친구에게 청혼한 남성

유지원 웹PD,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7.10 17:25 수정 2017.07.10 17:49 조회 재생수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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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4일,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영상 속 남성이 반지를 건네받더니, 한 여성에게 다가가 반지를 끼워주며 청혼합니다.

그런데 남자에겐 수갑이 채워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여자친구한테 청혼할 거래."

"수갑을 풀어줄 수는 없지만, 앞으로 돌려주겠다."

"고마워요."

알고 보니, 이 남자는 6가지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여자친구에게 청혼을 할 계획이었다며, 프러포즈만 하고 가게 해달라고 간청했던 겁니다.

비록 수갑을 찬 초라한 모습이었지만, 경찰관들의 작은 배려 덕분에 그는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인간적인 면모를 보인 경찰관들을 존경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 김도균입니다.

(기획 : 김유민 인턴, 구성: 유지원, 편집: 한수아, 영상 출처: 페이스북 Muskogee Offi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