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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사방이 싸늘한 트럼프…문재인 손 맞잡아 한미동맹 과시?!

SBS뉴스

작성 2017.07.10 18:09 조회 재생수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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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 시간) 함부르크 필하모닉 주립 관현악단 연주회장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돈독한(?) 우애를 과시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변에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레 문 대통령에게 악수를 청한 겁니다.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탈퇴 문제로 트럼프 대통령과 ‘신경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시진핑 주석 역시 북핵 문제 등의 이유로 북한과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양국 정상에게 ‘둘러싸인’ 형세가 된 트럼프 대통령은 갑자기 문재인 대통령의 손을 잡아 한-미 관계의 우애를 과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이 모습을 보고 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이내 공연이 시작되자 시차 등 일정의 문제 탓인지 각국 정상들은 너나 할 것 없이 피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날 공연은 각국의 화합과 평화를 위한 주제로 열린 공연이었는데, 과연 앞으로의 국제정세 역시 이날 공연 현장과 같이 평온하게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SBS 비디오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