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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도 빛나는 김정숙 여사의 내조 외교…문재인 대통령에게 미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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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방문 첫 일정인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김정숙 여사의 내조 외교가 빛을 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는 파독 간호사와 광부 단체장, 한인회장, 재독 학생 대표, 현지 정착민 등 200여 명이 자리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진행되던 중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무언가를 부탁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동포 대표들이 단상에 나와 한 마디씩 했는데 파독 간호사분들은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고민정 부대변인한테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고 덕분에 파독 간호사 대표도 단상에 올라 이야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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