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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대륙의 극한직업…밧줄 하나에 매달린 만리장성 인부들

유지원 웹PD,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작성 2017.07.06 14:28 수정 2017.07.06 14:29 조회 재생수2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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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줄에 의지한 채 성벽에 매달려 만리장성을 보수하는 인부들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일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매일 목숨을 걸고 일터로 나서는 만리장성 인부들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젠커우 장성은 베이징 외곽에 자리하고 있으며, 만리장성을 통틀어 가장 굴곡이 가파르고 아름다운 구간으로 명성이 높습니다.

이 젠커우 장성을 손보는 영상 속 인부들은 대부분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실력자들이라고 하는데요, 허리에 묶은 밧줄에만 의지한 채 성벽에 매달려 보수 작업을 벌입니다.

사고가 나지 않도록 다른 인부 한 명이 위에서 지켜보고는 있지만 정말 아찔한 모습입니다.

장성의 본래 모습을 최대한 유지하는 방식으로 보수하기 위해 전통 공법으로 만든 벽돌과 공사 자재들이 사용됐는데, 보수 구간까지 가는 길이 험해서 자동차가 들어설 수 없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인부들은 당나귀를 이용해 벽돌을 하나하나 나르고 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것이야말로 장인 정신'이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바람이 불 땐 너무 위험할 것 같다'고 우려 섞인 댓글을 남겼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영상 출처= 유튜브 National Geograph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