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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산산조각' 아찔한 레이싱카 사고…카레이서의 운명은?


미국에서 열린 한 자동차 경기에서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에도 카레이서가 무사히 빠져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8일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열린 2017 인디500 경기에서 경주 중이던 차량 두 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한창 경기가 진행되던 도중 53바퀴째에서 카레이서 스콧 딕슨과 제이 하워드가 타고 있던 경주용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충돌로 딕슨 선수의 차량이 공중에서 약 여섯 바퀴를 돌아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해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총 네 개의 바퀴 중 세 개가 빠지고 엔진에서 화염이 치솟는 큰 사고였지만, 다행히 딕슨 선수가 타고 있던 차체는 파손되지 않았습니다.

딕슨 선수는 멀쩡히 걸어 나와 방송 인터뷰에 응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경주용 자동차는 최첨단 과학의 집합체라더니' '눈으로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다'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영상 출처= 유튜브 CrashRac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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