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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상징' 근위대, 첫 여성 지휘관 탄생…멋진 지휘

[이 시각 세계]

영국의 상징 가운데 하나인 버킹엄 궁 근위대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화면 자세히 보시죠. 전통적으로 남성이 지휘를 맡아왔던 근위대가 한 여성의 구호에 맞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근위대 지휘관을 맡은 캐나다의 메건 쿠토 대위입니다.

지금까지는 여성의 최전선 복무는 금지한다는 영국군 규정 때문에, 여성이 이 자리에 오를 수 없었는데, 지난해 7월 영국군이 이 규정을 없애면서 드디어 첫 여성 지휘관이 나오게 됐습니다.

첫 여성 지휘관이라는 이름을 갖게 돼 영광이라는 쿠토 대위, 수천 명 앞에서 진행된 교대식을 멋지게 지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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