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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美 부통령 "北 핵·미사일 영원히 포기할 때까지 압박"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영원히 포기할 때까지 강력한 압박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현지 시간 지난 22일 워싱턴DC 우드로윌슨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펜스 부통령은 또, 북한에 17개월 넘게 억류됐다가 풀려나 미국에 돌아온 지 엿새 만에 숨진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건에 대해 "앞으로 무고한 사람들이 그런 비극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각오를 더욱 깊게 했다"면서 강력한 대처를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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