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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개그우먼 강유미가 전하는 "래미네이트가 당신에게 끼치는 영향"


개그우먼 강유미가 래미네이트 치과 시술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2일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유미가 래미네이트 하고 싶은 당신에게 꼭 말해주고 싶은 것 6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강유미는 "제가 래미네이트를 하기 전에는 몰랐던 부분들, 그렇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확실히 알고 있는 부분들을 꼭 알려주고 싶다"며 영상을 공개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강유미는 "2006년, 24살에 래미네이트를 했다"며 "절대 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강유미는 "치아는 재생되지 않는다"며 "치아는 손톱이 아니라서 다시 생겨나지 않는다. 이것이 어떤 의미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고 결정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얼마 전 치아를 재교체했던 때를 떠올리며 "마취 주사를 세 번 맞았는데도 너무 고통스러웠다. 한여름이었는데 래미네이트를 떼어내자마자 히말라야에 있는 것처럼 이가 시려서 시술 후 한 달 동안 진통제 없이 잠을 못 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강유미는 "사람들은 여러분의 치아에 관심이 없다"며 "삐뚤빼뚤한 누런 이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가진 돈을 다 줘서라도 돌아가고 싶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2006년 래미네이트 시술 후 변화된 모습을 자랑하며 "동료들도 내 치아를 보며 치아만큼은 전지현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 너무 행복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영상 출처 = 유튜브 '좋아서 하는 채널 강유미 yumi kang')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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