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언니는살아있다' 변정수, 시스루 드레스 입은 '탱고 여신'

'언니는살아있다' 변정수, 시스루 드레스 입은 '탱고 여신'
‘언니는 살아있다’의 변정수가 섹시한 탱고 여신으로 변신한다. 

오는 24일 방송될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에선 구회장(손창민 분)의 여동생 구필순(변정수 분)이 ‘탱고 여신’으로 강림한다.

극중 탱고 동호회에서 만난 알파치노(안내상 분)에게 첫눈에 반한 구필순은 대회 출전을 위해 알파치노와 댄스 맹훈련에 돌입했다. 구필순은 1등 상품이 제주도 여행권이라는 사실에 알파치노와 함께 여행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며 부푼 꿈을 키우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결전의 날인 탱고 동호회 대회 출전을 앞두고 분장실에서 메이크업 중인 구필순 역 변정수의 현장 사진이 23일 공개됐다. 무더운 여름,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 블루 드레스 차림의 변정수는 아이섀도우마저 푸른 빛을 띠고 있어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통 푸른 빛이다.

특히 속살이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라 그녀의 섹시하고 매력적인 몸매가 돋보인다. 매회 강렬한 의상과 소품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변정수의 패션 감각이 다시 한 번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없어서는 안되는 감초 캐릭터가 많은데, 그 중 구필순은 패션니스타로도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변정수 씨는 미워할 수 없는 구필순의 캐릭터에 딱 맞는 옷을 입은 것 같다”고 전했다.

탱고 여신으로 변신한 변정수를 볼 수 있는 ‘언니는 살아있다’는 24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SBS funE 강선애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