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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내 초코우유는?" 모유 먹는 동생이 신기한 아기의 엉뚱 발언


22개월 된 여자아이 에바는 엄마가 갓 태어난 동생에게 모유 수유하는 모습을 보고 있었습니다. 

처음 보는 장면에 조금 혼란스러워하던 에바는 동생 해나에게 "엄마를 깨물지 마!"라고 지적합니다.

당황한 엄마는 딸에게 동생이 '우유'를 먹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자 에바는 "초콜릿 우유가 어디 있어? 난 못 봤는데?"라고 엉뚱한 질문을 던졌고,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박장대소를 터뜨립니다.

이후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엄마 알리 루키치씨는 "많은 사람이 에바를 귀여워해서 고맙다"며, "에바는 초코우유를 좋아하는데 오늘 아침에도 모유를 먹고 있는 동생을 보며 '그거 초콜릿 우유야?'라고 물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난 13일 페이스북에 올라온 이 영상은 22일 현재 8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구성 = 조도혜 작가 / 영상 출처= 페이스북 Stephanie Leg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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