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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 살인 사건' 피의자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김관진 기자 spirit@sbs.co.kr

작성 2017.06.20 17:47 수정 2017.06.20 18:18 조회 재생수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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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직장상사를 살해하고 시신에 전분을 뿌린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난 29살 이 모 씨가 오늘(20일)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법 최종진 영장전담판사는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15일 새벽 2시 30분쯤 서울 도봉구 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인터넷 쇼핑몰 대표 43살 A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금고에 있던 6천300여만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범행 후 지문과 발자국 등 증거를 감추기 위해 A 씨의 시신에 전분과 흑설탕을 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