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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5급 공무원 시험기간 81일 단축

권란 기자 jiin@sbs.co.kr

작성 2017.06.20 14:52 수정 2017.06.20 16:11 조회 재생수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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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공무원 공채 시험 공고부터 합격자 발표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기간이 대폭 줄어듭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5·7·9급 공무원 공채 시험기간을 단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급 행정직의 경우 채용 절차에 소요되는 총 기간이 현재 293일에서 212일로 81일 줄어들게 됩니다.

박광온 대변인은 "연간 25만여 명의 수험생이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고 있지만 합격자는 1.8%에 불과하고, 98.2%는 불합격해 다시 시험 준비를 한다"며, "불합격자는 다른 직장을 구하기도 어려워 구조적인 문제점 개선이 시급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현대경제연구원 발표를 토대로 공무원 시험 대기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연간 17조 원으로, 시험기간을 단축하면 6425억 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