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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與, 무엇이 두려워 민정수석 국회 출석 막나"

김정인 기자 europa@sbs.co.kr

작성 2017.06.20 09:49 수정 2017.06.20 10:30 조회 재생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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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주호영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국회 운영위 출석 문제와 관련해 "무엇이 두려워 민정수석 출석을 막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주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개최한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 난맥이나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여러 가지에 대해 소집을 요구했지만, 여당은 청와대를 두둔하며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 권한대행은 "나머지 일정은 오늘(20일) 운영위와도 연계돼 있다"며 "여당이 운영위 출석과 청와대 참모진 출석을 반대하면서 나머지를 협조해달라는 것은 무리"라고 지적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운영위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바른정당은 다른 상임위 일정 보이콧을 이어가고 각종 현안에도 협조하기 힘들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주 권한대행은 "이전 정권 시절에도 제왕적 대통령의 아바타는 민정수석이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정권 때 민정수석으로 운영위에 나온 적이 있다"며 조 수석의 불참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