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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끝판왕답다"…'트랜스포머5', 예매율 50% 돌파

"블록버스터 끝판왕답다"…'트랜스포머5', 예매율 50% 돌파
'트랜스포머' 시리즈 다섯번째 이야기인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가 '미이라'와 '하루'가 양분하고 있는 박스오피스에 새 판을 짤것으로 보인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53.1%(오전 9시 기준)의 예매율로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사전 예매량은 6만 6천여 장이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트랜스포머의 고향 사이버트론의 재건을 위해 지구에 있는 고대 유물을 찾아나선 옵티머스 프라임이 인류와 갈등을 빚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연출을 맡은 마이클 베이는 세계관의 확장과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시리즈 최고작을 만들었다고 공언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국내에서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중 최상위에 해당하는 흥행 성적은 거둬왔다. 1편 744만, 2편 751만, 3편 778만, 4편 530만 명을 동원해 시리즈 4편의 누적 관객 수는 2,800만 명에 달한다.

마니아층이 두터운 만큼 5편에 대한 기대감은 남달랐다. 개봉 하루 앞두고 예매율 50%를 가뿐히 돌파하며 한 자릿수 예매율을 기록한 '옥자', '하루', '박열' 등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쳤다.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금일(20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되며, 21일 관객들과 만난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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