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핫샷·뉴이스트 연이은 컴백 예고…'프듀2'로 시작된 찬란한 재도약

그룹 뉴이스트와 핫샷이 컴백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막을 내린 가운데 '워너원' 데뷔를 앞둔 최종 11인의 연습생을 제외한 다른 연습생들도 저마다 활동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그룹 뉴이스트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FACE'로 데뷔했지만 당시에는 크게 빛을 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프로듀스101'에 멤버 강동호, 김종현, 최민기, 황민현이 출연해 모두 상위권 멤버로 활약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11위 안에 든 황민현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최종 순위권에서 탈락했지만, 앞서 발표한 싱글 앨범이 음원 사이트에서 순위를 역주행하는 기현상을 보이는 등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종현, 최민기, 강동호는 '프로듀스 101' 기간 동안 기다려온 아론과 함께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려고 한다"며 "휴식을 취하는 것이 먼저이기에 아직 구체적인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다. 그동안 성원해주시며 많이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최대한 빨리 네 사람이 함께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연습생 하성운, 노태현이 소속된 힙합 그룹 핫샷 역시 컴백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2014년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으로 데뷔한 핫샷은 워너원 멤버로 활동할 연습생 하성운을 제외한 5인조로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소속사 아더앤에이블 측은 "하성운을 제외하고 노태현이 재합류한다"며 "핫샷 5인조가 7월 초 컴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뉴이스트, 핫샷 공식 페이스북)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