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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생산자물가 3개월째 하락…달걀·오징엇값은 고공행진

손승욱 기자 ssw@sbs.co.kr

작성 2017.06.19 16:45 조회 재생수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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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5월 생산자물가 3개월째 하락…달걀·오징엇값은 고공행진
유가 하락 영향으로 5월 생산자물가가 전달보다 0.2% 내리며 3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AI 여파로 달걀이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2배로 치솟았고, 닭고깃값도 70% 가까이 뛰었습니다.

1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 잠정치는 102.26으로 집계돼 4월 102.44보다 0.2% 하락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2월 102.70에서 3월 102.66으로 소폭 내렸고 4월에도 -0.2%를 나타내는 등 안정됐습니다.

작년 동월대비로는 3.5% 상승해서 작년 10월 이후 7개월째 오름세가 이어졌습니다.

품목별로는 공산품이 0.5% 하락했고, 농림수산품은 0.1% 상승했습니다.

전월 대비 닭고기 17.8%, 달걀 8.9% 오르면서 축산물이 5.1% 뛰었습니다.

수산물도 전월대비 2.5% 하락했지만, 냉동오징어, 조기 등은 작년 동월대비 높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배추, 양파 등 농산물은 3.1% 내렸습니다.

전력·가스·수도는 1.0% 뛰었고, 음식점 및 숙박, 운수, 부동산 등 서비스도 0.2%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제유가가 계속 하락할 경우 물가가 오르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