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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84개 아파트 5만가구 입주때까지 전매 금지

손승욱 기자 ssw@sbs.co.kr

작성 2017.06.19 15:34 수정 2017.06.19 16:02 조회 재생수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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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9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을 비롯한 청약조정지역의 아파트 분양 시장의 청약 과열도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서울과 광명시 전역의 청약조정지역 내 분양권 전매제한이 입주 때까지 금지되면 이들 지역의 청약 가수요도 일정 부분 차단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이달 이후 서울, 경기,부산 등 청약조정지역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88개 단지, 9만 가구가 넘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광명 전역과 경기도 고양, 과천, 남양주, 하남, 화성시와 성남시, 부산 기장군의 공공택지에서 분양돼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아파트의 일반분양분은 총 84개 단지 4만9천930가구로 추산됩니다.

건설사들은 올해 하반기 이후 수도권의 입주 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매제한에 대출규제까지 강화되면서 청약시장이 얼어붙어 미분양이 늘어날까 봐 노심초사하는 분위기입니다.

반면 청약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지역과 상품에는 투자수요들이 몰리며 일부 풍선효과가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