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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임찬규, 역대 최소 이닝 퇴장…헤드샷 때문?

SBS뉴스

작성 2017.06.19 17:11 수정 2017.06.19 17:26 조회 재생수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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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선발투수 임찬규가 헤드샷'을 던져 1회 만에 퇴장당했습니다.

18일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LG 트윈스 임찬규는 0-2로 뒤진 1회 2사 2, 3루에서 이범호의 머리 쪽을 향해 볼을 던졌습니다. 이미 안치홍의 등 쪽을 맞혀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임찬규는 또 한 번 사구를 내줬습니다.

전일수 구심은 이범호의 헬멧 뒤쪽에 공이 맞았다고 판단해 몸에 맞는 볼로 이범호를 1루로 보내고, 헤드샷을 던진 임찬규에게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KBO는 2014년 헤드샷 즉시 퇴장‘ 규정을 신설했습니다. 투구(직구)가 타자의 머리 쪽으로 날아왔을 경우 맞지 않더라도 1차 경고, 맞았거나 스쳤을 경우 고의 여부와 관계없이 투수 즉시 퇴장을 당하는 규정입니다.

결국 임찬규는 공 16개만 던지고 마운드를 떠났습니다. 임찬규는 헤드샷 퇴장이 규정 된 2014년 이후 역대 최소 이닝 퇴장 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