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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엄마와 베테랑 이모…물에 빠진 아기 코끼리 구출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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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오늘(19일) 공개한 영상 속 코끼리들의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5일 한 살배기 아기 코끼리 '희망이'가 장난을 치다 물에 빠집니다. 함께 있던 엄마 코끼리 '수겔라'(13세)가 우왕좌왕하는 사이 멀리 떨어져 있던 이모 코끼리 '키마'(36세)가 희망이를 구하기 위해 득달같이 달려옵니다. 베테랑 엄마인 키마가 초보 엄마를 얕은 물가로 데려가 신속하게 희망이를 꺼내오는데요, 무리 생활을 하며 공동육아를 해온 습성이 빛을 발했던 순간입니다.

서로 돕는 서울대공원 코끼리들의 감동적인 영상을 전해드립니다 .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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