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대세를 거스르는 치킨집…그들의 특별한 속사정

대세를 거스르는 치킨집
바삭한 튀김 옷에 촉촉한 속살.
당신은 (언제나) 치킨이 땡긴다 때마침 오늘은
불금.
(프라이드와 양념 사이 행복한 고민에 빠지려는 찰나,
“2... <br /><button class= 이미지 확대하기

2만원 ??????? 2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 치느님 (비싸닭...)" data-captionyn="N" id="i201059187"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170616/201059187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얼마 전 한 치킨 업체는
치킨 값을 두 차례에 걸쳐
최대 2,000원까지 올렸다 많은 소비자가 이 발표에 분노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은 이 치킨업체 결국 치킨값 인상을
철회했다.
“8년 만에 인상하는 겁니다.
가맹점주들이 올려달라고 요구를 했어요 최저임금이나 임대료 등이 오르니
올릴 수밖에 없죠. <br /><button class= 이미지 확대하기

가격을 올린다고 발표했 치킨 업체들은 ‘사정’이 있다고 말한다." data-captionyn="N" id="i201059193"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170616/201059193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그런 그 와중에 치느님 가격을 내려준
치킨집도 있다.
“국민 여러분 힘내세요. <br /><button class= 이미지 확대하기

무려 최대 10%나 가격을 내리기로 한 또봉이통닭 대표 메뉴인 양념통닭의 가격은 고작 10,450원." data-captionyn="N" id="i201059197"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170616/201059197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가맹점을 위해서
본사가 금액을
전액 부담하겠습니다. <br /><button class= 이미지 확대하기

또봉이통닭은 가격 인하로 인한 피해를 본사에서 해결하겠다고도 말했다." data-captionyn="N" id="i201059199"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170616/201059199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BHC도 가격 인하에 합류했다 대표 메뉴의 가격을
최대 1500원까지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본사가 이익을
조금만 양보하면
점주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가격을 내릴 수 있어요. <br /><button class= 이미지 확대하기

- 이민호 치킨 협동조합장" data-captionyn="N" id="i201059203"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170616/201059203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가격을 올린 업체들은 하나같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고 말한다 그들이 말하는 사정.
과연 가격을 내린 업체들에겐 없었을까?
최근 여러 치킨 업체들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가격을 올리는 업체들은 임대료, 인건비 인상 등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대세를 거슬러 가격을 내리는 업체가 등장했습니다.

기획 하현종, 남상우 인턴 / 구성 우탁우 인턴 / 그래픽 김민정

(SBS 스브스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