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은 지난 1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절친' 개그맨 김현숙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김옥빈의 둘째 동생은 직장인, 막냇동생은 영화배우 채서진으로 세자매가 모두 뛰어난 미모를 자랑합니다.
"동생이 결혼하면 어떨 것 같냐"는 MC의 질문에 김옥빈은 "화난다"며 "동생을 누구한테 줘야 할 지"라고 답해 주변을 의아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옥빈은 "동생이 남자친구를 데려오면 다 마음에 안 든다"며 "그동안 친구들은 괜찮고 착하고 성실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마음에 안 든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내 동생을 어떻게 키웠는데 이놈은 그걸 알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동생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영화 '악녀'로 스크린에 컴백한 김옥빈은 칸 영화제에 재입성하는 등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성 = 오기쁨 작가, 사진 출처 = 김옥빈 인스타그램, '인생술집' 화면 캡처)
(SBS 스브스타)